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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영양제 실체를 밝힙니다.

by 생생 건강 정보통 2024. 6. 27.

안녕하세요, 약사윤입니다~^^!.

 

작성한 글의 길이를 보고 의아해하실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글이 길어진 이유는 약사인 제가 혈당에 대해 딥하게 공부하며 이 과정에서 좋은 영양제를 고를 수 있던 방법과

상술에 당하지 않는 방법까지 담았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혈당 장애를 극복하고

예방하고 싶은 ,

또는 나처럼 혈당 영양제 구매를

실패했던 들은 차근차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특정 업체를 향한 내용도 아니며,

논문, 학술자료와 같은

과학적 사실에 기반해서

그리고 실제로 있는

소비자후기를 바탕으로

작성하는 것으로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소비 문화를

위해 하는 일이니 해당 업체 관계자 분들은

더 좋은 제품으로 대응을 해 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양해 구합니다.

---------------------------------------------

저품질 당뇨 영양제에 당하지 않는 방법?

이 글을 꼭 필독하길 바랍니다.

 

 

 

포털에 '혈당 영양제'를 검색해보면

87,000에 가까운 제품이 나옵니다.

그러다보면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막막해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고민 하며 분석했습니다.

혈당과 관련된 57건의 논문과 학술자료

6,200개 이상의 소비자 리뷰를 기반으로

총 103일간 파헤친 내용으로 이글을 작성합니다.

제가 약사로

연구일을 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의

문의가 매우 많이 옵니다.

​"

당뇨 영양제 섭취가 당장 필요해서

검색해보면 너무 많은 제품들이

나와서 막막하다고 하더군요.

​"

 

 

유명 연예인이 광고하는 유명한

제품이 좋겠지' 하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요.

 

제품을 정말 대충 만들고는

과대광고를 통해서 판매만 하면

된다는 업체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그로 인해서 피해를 받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고 나니 먹는 걸 가지고 장난치는

그 업체들에 너무 화가 납니다.

과대광고에 속아서 고생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면서,

선택 기준을 명확하게 세우시길 바랍니다.

 

혈당 영양제 후기를 꼼꼼히 살펴봤더니

어렵지 않게 부작용 후기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먹고 있는 혈당제품이

어지럽거나가 나거나

속쓰림, 소화불량으로

부작용을 느끼고 있다면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당장 먹던 제품을

휴지통에 버리시길 바랍니다.

더 건강하기 위해 먹는 당뇨 영양제인데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조금이라도 준다면?

안전한 제품을 고르시길 바랍니다.

-글 순서-

1. 올바른 당뇨 영양제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

2. 안전한 당뇨 영양제 제대로 고르는법

3. 당뇨 영양제 최종 비교

 

어떤 당뇨 영양제가 가장 안전한지

소비자가 알아야 할 기준인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꼭! PTP포장을 하였는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지, 혈행까지 같이 원활하게 하는지, 원료 배합 상성 등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원가절감 사례

※ PE 포장 방식

 

우리는 영양제를 구매할때, 보통 최소 달에서 길게는 치를 구매한다.

그럼 영양제를 먹기 위해 최소 달에 30~60 정도 영양제 제품을 만지거나 뚜껑을 열어서 약을 꺼내야 하는데, PE 같은 경우 먼지와 손에 묻은 병균 정말 취약하다.

약을 꺼낼 때마다 먼지와 병균이 들어간다고 상상해 보라.. ​특히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영양제를 먹다가 다른 질병에 걸린다면

정말 아이러니 일이 아닌가요..

 

 

반드시 기억하세요.

*PTP 포장 방식*

 

​그리고 인슐린저항성개선

 

인슐린저항성을 빨리 개선시키는 방법은 영양소와 식이요법 2가지가 있습니다.

영양소부터 짚어보고 식이요법은 글 마지막에 언급하겠습니다.

먼저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는 영양소로는 바나바잎의 코로솔산, 크롬(Cr), 여주추출물, 비타민 B12 가 있습니다.

바나나가 아니고 바나바 입니다.

각 원인별로 필수인 영양소들을 여러가지 말씀드릴텐데 글 마지막에 한번에 쉽게 먹는 방법을 말씀드릴테니

이 많은것들을 어떻게 먹냐라는 걱정은 하지 마시고 천천히 글을 이해하면서 읽어가시면 됩니다.

.

.

.

여기서 부터는 전문지식을 나열한 내용이라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바나바잎 추출물 작용기전입니다.

 

작용기전을 보면

바나바잎의 코로솔산은 포도당흡수를 촉진하는 AMPK를 활성화하여 지방조직의 염증생성을 감소시키고 혈중 포도

당을 세포 내로 이동시켜 혈당을 낮추는 포도당수송체(GLUT4)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합니다.

합성약품과 기전은 비슷하지만 자연유래성분이기 때문에 부작용에서 자유롭습니다. 정확히는 합성약품도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에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유래에서 특정 기전이 있는 성분을 찾아 분자구조를 살짝 바꿔 특

허를 냅니다. 천연 그대로는 특허가 나지 않기 때문에 독점을 할 수 없고 그래서 큰 돈을 벌지 못합니다. 그렇게 분자

구조를 바꾼 약은 세상에 없던 물질이기 때문에 독성실험으로 부작용을 검증해야 하는데 통과는 했지만 실험에서 나

타나지 않았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 퇴출되는 약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앞서 봤던 메트포르민은 라일락 성분이 베이스입니다.

화학약품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되시나요?

이것까지 들어가기엔 글이 너무 길어져 패스하겠습니다.

 

두번째 크롬(Cr)입니다.

 

 

인슐린이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넣을 때 인슐린이 인슐린수용체에 결합되어야 하는데 이때 인슐린과 반드

시 같이 결합해야 하는 것이 크롬(Cr)입니다.

크롬은 인슐린 수용체 수를 증가시킬 뿐 아니라 인슐린 신호전달경로와 인슐린과의 결합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크롬

이 부족하면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넣을 수가 없어 인슐린민감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당뇨 환자들을 보면 보

크롬의 수치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롬을 항상 보충해야 합니다.

 

세번째로, 혈행까지 같이 원활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는지

 

바나바잎과 상성이 잘 맞는 혈행 원활 영양소로는 홍국이 있습니다.

 

<홍국>

 

찐쌀에 홍국균을 접종한 후 발효시켜 만든 누룩 홍국에는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국의 기능성분인 '모나콜린 K'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해당 성분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주는 바나바잎과 상성이 잘 맞아 시너지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하나 더 알아야 할 것이 호모시스테인입니다.

 

호모시스테인은 인체가 메치오닌(단백질)에서 항산화성분인 글루타치온이나 사메를 만드는 과정에 나오는 물질로

체내에서 활성산소와 같은 역할을 해 혈관과 각 조직에 상처를 내기 때문에 꼭 조절을 해야 합니다.

 

메치오닌 대사회로도

메치오닌(단백질) 대사회로도를 보면 체내에 메치오닌이 들어오면

메치오닌-> 호모시스테인(활성산소)-> 사메(SAMe) 또는 글루타치온

이렇게 전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메치오닌은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사메가 되거나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글

루타치온으로 전환되는데 그 전에 호모시스테인(활성산소)이 되었다가 다시 전환됩니다. 좋은 성분으로 변하는 과정

에 안좋은 성분을 한번 거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회로도에서 보면 전환되는 과정에

비타민 B2,6,9,12아연이 조효소로써 꼭 있어야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영양소들이 부족하거나 당, 염증, 중금속 등으로 대사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으면 이 호모시스테인이 사

메나 글루타치온이 되지 못하고 혈관 속을 돌아다니다 혈관을 긁어 상처를 내게 됩니다.

 

 

 

그래서 혈관에 상처를 내는 활성산소인 호모시스테인을 낮추기 위해선 호모시스테인이 사메나 글루타치온으로 전환

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먼저 채워 줘야겠죠. 회로도에 나왔던 비타민B2,6,9,12와 아연 입니다. 그리고 아연은

췌장에서 만들어진 인슐린이 혈액으로 안정적으로 분비되기 위해 꼭 있어야 하는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당뇨를 일으키는 원인들과 해결할 수 있는 영양소들을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인슐린저항성 개선영양소: 바나바잎의 코로솔산, 크롬, 비타민D, 비타민K2

혈행 원활 영양소: 홍국

호모시스테인 조절 영양소: 비타민B2, B6, B9, B12, 아연

 

위 영양소들은 환자들만이 아닌 영양소가 부족한 현대인의 식단에 일반인들 또한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고, 인슐린저

항성 등은 일반인들이나 특히 환자들 가족들의 경우 그 원인을 같이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그 가족들

도 같이 먹으면서 식이관리까지 함께 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이제 어떤 제품이 좋은 제품인지, 어떤 기업이 좋은 기업인지, 마케팅 상술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모두 알았기 때문에 혈당 영양제를 고를 때뿐만 아니라,

다른 영양제를 고를 때도 도움이 될거라고 감히 장담합니다.

6. 최종 정리

바쁘신 분들이나, 위의 내용이 너무 길어

기억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간단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5가지 질문지 4가지 이상 통과하는 제품

구매한다면 적어도 상술에 당하거나

효과가 없는 제품을 구매하는 실수 따윈

절대 없으리라 장담하니

제발.. 제발

밑에 부분이라도 확인하면서 제품을 구매하세요.

밑의 표가 나의 돈을 지켜줄거예요.

 

오늘은 혈당 영양제에 대해서 긴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거의 두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당뇨 영양제 글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전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