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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 110 (100, 120, 130, 140, 150) 큰일났다 싶으면

by 윤약사의 이지건강 2024. 6. 4.

안녕하세요, 윤약사입니다~~.

최근 혈당에 관심이 높아진 분들이 저희 약국에 부쩍 많이 찾고 계십니다. 그만큼 제로 당의 시대가 도래한 거 같습니다.

음식을 섭취할 때도 저당 제품으로 섭취하기 위한 건강 관심이 높아진 요즘입니다.

 

 

글이 좀 길더라도 시간을 들여 공복혈당에 대해 자세히 적어두었으니 상세히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럼 공복혈당 관련하여 유익한 정보를 블로그 포스팅하겠습니다.

목차

공복혈당이란?

 

공복혈당은 최소 8시간 동안 칼로리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 수치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밤 동안 잠을 자고 난 후 아침에 측정합니다. 공복혈당은 혈당 조절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며, 특히 당뇨병 진단 및 관리를 위해 자주 사용됩니다.

 

 


공복혈당 수치는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식사, 스트레스, 수면 패턴, 신체 활동, 약물 등이 공복혈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복혈당 수치를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준비와 절차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검사를 받기 전에는 8시간 동안 물 이외의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과도한 스트레스나 신체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혈당 수치가 높으면 인슐린 저항성이나 인슐린 분비 장애와 같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세포로 이동시켜 에너지로 사용되도록 돕는 호르몬으로, 인슐린 저항성은 세포가 인슐린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결국 혈당이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공복혈당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체중 관리,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등이 중요합니다. 필요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정기적인 혈당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당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혈당 관리의 핵심입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정상적인 공복혈당 수치는 일반적으로 70-99 mg/dL(3.9-5.5 mmol/L)입니다. 100-125 mg/dL(5.6-6.9 mmol/L)인 경우, 이는 공복혈당 장애(IFG)로 간주되며, 이는 전당뇨 상태를 의미합니다. 126 mg/dL(7.0 mmol/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복혈당 100 이하 까지는 정상 범주이며, 공복혈당 110, 공복혈당 120 까지는 위험한 상태이며 당뇨 전 단계입니다. 그리고 공복혈당 130, 140, 150 이상은 당뇨이며 병원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식습관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섭취하는 음식에 불필요한 당으로 인해 인슐린저항성이 오고 대사질환이 유발되기 때문에 당을 넣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인슐린이 적게 나오게 되고, 지방저장 호르몬인 인슐린이 적게 나오니 살도 빠지게 되며, 인슐린 민감도도 올라가 당이 혈류에 잔류하지 않고 세포 속으로 당을 더 잘 집어 넣게 되겠죠.

가능하면 쌀, 밀가루, 설탕, 조미료, 각종 가공식품 등은 완전히 끊는게 좋습니다.

쌀밥보단 현미밥, 그게 적응이 되면 현미밥도 끊어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고 식사는 지방, 단백질, 채소로만 하면 효과는 극대화 됩니다. (단 마가린,식물성기름 등은 건강하지 못한 기름입니다.) 과당(과일의 당)도 당이기 때문에 안 드시는 것이 좋고, 탄수화물 섭취를 0에 가깝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저탄고지 식단이죠.(케톤식) 저탄고지의 목적은 인체가 당이 아닌 지방을 에너지로 쓰는 상태(케톤시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알려져 있지만 간질의 치료식단으로 개발되었고, 저탄고지 식단은 당뇨에 있어 공식적으로 치료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 유일한 식단이며 간헐적 단식과 함께 대사질환에 있어 그 무엇보다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탄수화물이 없어 인슐린이 적게 나오니 인슐린 민감도도 올라가고 당도 혈류에 잔류하지 않고 세포속으로 더 잘 들어가게 됩니다.

 

공복혈당 낮추기 위한 방법은? 

공복혈당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체중 관리,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등이 중요합니다. 필요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정기적인 혈당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당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혈당 관리의 핵심입니다.

 

1. 충분히 잠을 잘잔다.

2. 공복혈당이 150 이상이라면 체중을 5~7퍼센트 감량한다.

3. 걷기, 줄넘기, 제자리 점프 등 쉽고 가벼운 운동을 10분정도 한다. (주에 3회)

4. 혈당 케어에 도움되는 성분을 영양제로 섭취한다.

 

1~3번은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잘 이해하셨을 거 같습니다. 문제는 4번 혈당에 도움되는 성분인데요. 제가 약사인만큼 가장 잘 아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자! 이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당뇨 전 단계에서 혈당 관리를 위한 영양소로는 호모시스테인과 혈당 시스템에 관여하는 영양소를 보충해주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꾸준한 관리에 좋습니다.

 

크롬, 바나바잎추출물, 홍국, 비타민B12, 여주, 아연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영양소를 하루 1알로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도 간혹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특히 인슐린 저항성의 성분인 바나바잎추출물(코로솔산)과 혈행개선 작용이 있는 홍국이 같이 있는 제품을 권장드립니다.

 

둘의 원료 상성은 너무 잘 맞으며 홍국이 혈행개선 원료이기 때문에 코로솔산의 이동과 흡수를 촉진시켜 인슐린저항성을 높이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공복혈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당뇨 전 단계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빠르게 당 관리를 들어가시면 좋습니다.

제가 위에 언급한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고 식습관 및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컨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